신흥초, 개교 마지막 박차
신흥초, 개교 마지막 박차
연면적 8702㎡ 지상5층 규모, 36학급 수용 가능
  • 장승모 기자
  • 승인 2007.02.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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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교육장 조동호)은 3월 천안시 목천읍 신계리 산 40-1번지에 신흥초등학교를 개교를 앞두고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흥초등학교는 대지면적 1만1632㎡, 건축연면적 8702㎡에 지상5층 규모로 36학급을 수용할 수 있도록 됐다.
특히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을 통한 새집증후군 극복,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교육환경, 현대식 교육기자재를 완비한 우수한 교육시설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신흥초로 향하는 교육가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신흥초등학교는 목천 신계리 일대 공동주택 증가로 인한 신계초등학교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원거리 통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설립이 추진됐다.
천안교육청은 신흥초등학교의 3월 개교에 맞춰 통학구역 설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갖고 목천 신계리 신도브레뉴아파트 1단지 및 2단지, 신계리 연합초원아파트 및 그 일원을 통학구역으로 설정했다.
또 주민공청회시 수렴된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연합초원아파트 거주학생 중 2007학년도 6학년에 한해 기존 신계초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두었으며 중학교 학구지정도 기존의 신계초가 공동학구로 설정되어 있던 만큼 신흥초도 천안학군과 목천학구의 공동학구로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관계자는 “이번에 실설되는 신계초는 현대적 교육환경에 맞춰 설비된 교실, 조용하고 쾌적한 최첨단 냉난방시스템, 현대화된 위생적 급식시설, 방과 후 활동 및 학생자치 활동을 지원할 특별실, 넓은 공간과 다량의 도서를 확보한 도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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