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봉사 위해 손잡다
민·군, 봉사 위해 손잡다
연기로타리 클럽·육군 제 2917부대 ‘초아의 봉사 협력’ 조인식 가져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4.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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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국제로타리3680지구 연기로타리 클럽(회장 조철환)과 육군 제 2917부대(부대장 중령 김우종)는 지난 18일 한주상호저축은행 회의실에서 소속부대원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아의 봉사 협력 조인식을 개최하고 결연을 맺었다.
창립17년째 되는 연기로타리 클럽은 그동안 국제구호와 질병퇴치운동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소속회원 60여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미래지도자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중증재가환자 돕기 이동목욕봉사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을 추진해 국제로타리3680지구 내 우수클럽으로 평가를 받아 왔다.
또 육군 제2917부대는 지난 1998년 12월 605항공대대로서 연기 비행장에 창설된 후 본연의 철통같은 국방임무와 더불어 부대개방을 통한 대민 신뢰도를 증진해왔을 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정비지원 및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급, 그리고 연기군과 연계한 국토청결운동 참여 등 각종 지역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이날 상호 결연식에서는 로타리가 추구하는 ‘초아의 봉사’이념과 건군정신을 접목, 상호 교류를 통해 연기군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공동추진하기로 조인서와 결연패를 교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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