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도원문화제 행사 부실 논란
연기 도원문화제 행사 부실 논란
군민, 행사운영 미숙 등 누구위한 행사인지 불만 높아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4.22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막을 내린 도원문화제가 진행된 행사일정표나 행사장광장에서 진행된 부스의 대다수행사장 앞에는 어린학생들만이 모여 있고 주민들은 눈에 띄지가 않는다.
[연기] 지난 20일 막을 내린 도원문화제가 향토문화제인지 어린이날의 축제인지 구분이 안돼는 행사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진행된 행사일정표나 행사장광장에서 진행된 부스 의 대다수행사장 앞에는 어린학생들만이 모여 있고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눈에 띄지가 않고 가혹 보이는 것이 이번 23회 도원문화제 인 같다는게 행사장에 참여한 주민들이 하는 말들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도원문화제가 발전을 뒤로 하고 후퇴하는 것 같아 한편으로 아쉬움 마음이 이번 도원문화제에 관람한 대다수의 군민들이 마음일 것이다.
특히 제 23회 도원문화제 축제의 하이라이트 라고 볼 수 있는 ‘복사꽃길 함께걷기대회’는 평일 이라는 요인도 있지만 주최 측 의 관리 부족이라고 할 수 있는 오명은 떨치기가 힘들 것이다. 복사꽃길 함께 걷기에 100여 명이 참여 그나마 동참 것은 공공기관의 직원 들이며 주민들은 눈에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다행 인 것이 행사장 초입에 팔도 엿장수의 가위소리가 관람하는 군민의 분위기를 힘껏 띠워 일부 주민의 발걸음 잠시 멈추게 해줬다.
이에 주민에 따르면 “문화제 행사를 하기 위해 관계자는 많은 고생을 했지만 이번 도원문화제의 행사를 보는 주민의 의견은 달리 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며 “도원문화제가 아닌 어린이날 행사로 비춰지는 것이 야속하다”며 지적을 제기 했다.
한편 이번 제23회 도원문화제의 소요자금은 군민의 세금 약 1억5천원만원이 집행 지난 20일 하루 연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 됐고 복사꽃아가씨 선발대회는 하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