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청사 내 교통환경 개선 호응 커
연기, 청사 내 교통환경 개선 호응 커
일방통행 지정·차량 좌우측 도로 이용 진입 실시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4.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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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연기군이 고질적인 청사내 주차문제 및 차량 병목현상으로 인해 민원인이 겪었던 불편을 크게 해소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무질서한 차량 진·출입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노출됐을 뿐 아니라 차량병목 현상이 발생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지난 14일 주말을 이용해 청사내 일방통행 지정 및 주차방법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군은 기존에 군청 정문에서 현관 중앙도로와 좌우측 방향으로 진입토록 한 교통 표지선을 개선해 모든 차량을 좌우측 도로만을 이용해 진입토록 하고 출구방향은 현관 중앙도로를 이용토록 일방통행을 지정했다.
군은 1주일간 운영해 본 결과 청내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짐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과 차량병목 현상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또 청사 화단내 각종 화초 및 조경수 등이 후면주차 차량 출발시 배출되는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유해한 가스로 인해 화초류 등에 피해를 입히는 사례의 예방을 위해 화단주변 주차장내 후면주차를 금지토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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