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수출전문 인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의 무역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와 공동으로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또 지역소재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중 무역실무개요, 무역계약실무, 수출입대금결제실무 및 영문무역서식작성에 관련된 전문강사 및 현직 종사자들이 실무전반에 관련된 내용을 보다 쉽고 상세하게 교육해 기업 스스로 단기에 무역실무 능력을 배양,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무와 관련된 의문점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동 무역실무교육은 분기별로 총4차례 실시돼 약 200명이 참가했으며, 수출입절차, 국제무역결재 등 무역실무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되어 업계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배윤성 주무관은 “앞으로도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무역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나가기 위하여 무료로 매 분기마다 무역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출중소기업, 창업초기 및 내수위주 중소기업의 무역실무 전반에 관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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