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금년 말 폐지되는 농어업용 면세유 제도를 오는 2010년까지5년 동안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열린우리당은 24일 김진표 정책위의장과 재경부 김석동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기우 원내 대변인은 “고령화와 한미 FTA 추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 사정을 고려해 면세유 제도 연장을 추진케 됐다”며 “농어민들이 계속해서 연간 2조 원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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