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상자’ 대전현충원 첫 안장
‘의사상자’ 대전현충원 첫 안장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4.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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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의사상자 묘역’에 최초로 의사자가 첫 안장된다.
대전현충원에 따르면 ‘의사상자’에 대해 안장을 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1월 30일 국립묘지 관련업무가 국방부에서 국가보훈처로 이관됨에 따라 제정된 국립묘지 기본법에‘의사상자’가 안장대상에 포함되어 처음으로 안장을 실시한다.
이날 안장되는 고 채종민(당시 36세) 의사자는 지난 7월 27일 진도군 임회면 소재 서망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는 초등학생을 구하고 사망했다.
또 지난해 8월 5일 청원군 미원면 옥화리 소재 천경대 하천부근에서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고 또 다른 어린이 1명을 구하려다 함께 사망한 고 김영민(당시 31세) 의사자는 다음달 1일 의사상자 묘역 제2호로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의사상 예우에 관한 법률에서는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자를 의사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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