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상시 학습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1C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경쟁력 있는 직원육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영어회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천세무서 전 직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원어민 외부강사를 초빙해 직원들과의 1대1 대화 등 다양한 수업 진행방식으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홍순필 제천세무서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생활영어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이날 첫 번째 강의를 들은 세원관리과 송영찬 조사관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회화가 막상 교육을 받고 보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크게 만족해했으며 최여찬 총무과장은 “이런 기회가 조직 전체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순필 서장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 상호간의 동료애를 돈독하게 하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의사 소통정도의 영어회화 능력을 배양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켜 신명나게 일하는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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