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5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과 장애인·비장애인·자원봉사자 등이 서로의 편견의 벽을 넘어 사랑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고 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체·시각·신체·기업·농아인협회 연기군지회가 주관하고 연기군과 삼성전기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고 재활·자립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등에 힘쓴 주재중씨(조치원, 시각)등 10명의 모범장애인이 연기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