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노성중, 소년소녀가장 춘추복 입혀주기 행사 호응
논산 노성중, 소년소녀가장 춘추복 입혀주기 행사 호응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4.25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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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정 손실로 인한 정서적 안정과 자립생활 의지를 높여주기 위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노성중학교는 지난 24일 교장실에서 교사들과 결연을 맺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에게 춘추복 입혀주기 행사를 벌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성가족을 형성 희망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의 자녀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배려를 하기 위해 노성중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사랑A/S운동의 특색사업이다.
소년소녀가장과 선생님 간 1대1결연을 맺고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울림 교실과 방과후 학습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수시상담을 통해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하고 사랑의 고리 만들기, 봉사활동 동아리, 사제동행 독거노인 돕기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으로 봉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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