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는 글로벌 철도엔지니어링 & PM 전문공기업으로서 제2의 성장을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코자 ‘KR뉴비전 2010’Boom-up 및 경영혁신전진 릴레이 워크숍을 25일 대덕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릴레이 워크숍은 충청지역본부와 중앙궤도기술단이 함께 하는 것으로 지난 10일 수도권본부를 시작으로 강원본부 · 영남본부 · 충청본부 등에서 차례로 치러졌다.
공단에서 이번에 구축한 뉴비전은 글로벌 철도엔지니어링 ＆ PM 전문 공기업으로서, 공단의 핵심역량인 철도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토대로 2010년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철도전문기업 도약을 목표로 한 것이다.
또 KR뉴비전 2010을 조직문화로 체질화해 경영목표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경영혁신 중점 활동방향을 마련하고, 경영혁신평가체계와 경영혁신경진대회를 통해 참여와 확산, 그리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성과와 보상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성권 이사장은 “민간철도, 경전철, 자기부상열차 등 급변하는 철도사업 환경에서 제2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그 동안 독점적으로 철도사업을 수행하던 수동적이고 안일한 조직문화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핵심역량을 강화해야 된다 ”며 “새로운 비전과 경영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국내철도시장은 물론 세계의 철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Total Solution Provider 역량 육성에 전력을 다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