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언] 국민성원만 믿고 아직 가야할 먼 길 갈 것이다
[제언] 국민성원만 믿고 아직 가야할 먼 길 갈 것이다
  • 강 재 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대변인
  • 승인 2009.04.16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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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예매 마감 결과 당초 예매 목표를 120%이상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안면도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많은 국민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꽃은 생명이고, 희망이고, 행복이다.
오는 24일 개막할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단순히 예매율 목표 초과달성에 머물지 아니하고 어려운 계층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행복 나눔’의 실천 도장(道場)으로 승화되어지도록 모든 조직위 임직원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손님맞이에 나설 것이다.
지난 2007년 12월 태안 유류유출사고때 온 세계를 감탄케 한 ‘하얀 천사’ 자원봉사자들이 기적을 일으켰던 것처럼, 우리는 이번 꽃박람회장을 국민희망운동의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갖는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축소할 수 없다는 대 명제(命題) 아래 그동안 흘린 땀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온 국민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절망의 태안 주민들에게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도 힘을 보탰던 태안이 이제 경제회생과 우리 사회 희망살리기의 불씨를 지펴나가는 발원지로서 다시금 태어나도록 각계의 참여를 호소한다.
【서울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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