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추진사항은 예산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연 1회이상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미취학 아동을 초청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는 한편 가정 화재예방점검표 작성, 화재대피도 그리기 등 참여형 소방안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강의 기법 및 교안작성 방법 등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 9600여명 미취학 아동 1100여명에게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6개 초등학교 139명에 대해 한국 119소년단을 조직해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강흥식 예방담당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교육 및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