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전국 ‘대상’
톰보이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전국 ‘대상’
건양대 인테리어학과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4.29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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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건양대학교 인테리어학과 4명(현지선, 김완중, 전재현, 주영훈)이 전국 규모로 치러진 제3회 톰보이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톰보이 디자인 어워드 Art in Tara 공모전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브랜드 톰보이가 도전적이고 자유로운 여성상을 표현하는 거대한 마리오네트 인형인 Tara를 주제로 해 이를 젊고 창의적인 학생들의 디자인을 통해 현대 여성상으로 표현하도록 해 유능한 미래의 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개최한 전국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의상 등을 전공하는 160여팀이 참여해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9개팀이 본선에 올랐는데 이중 지방대학으로는 건양대가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대상까지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도교수로 참가한 김정신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며 앞으로도 각종 대외 공모전 참여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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