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설 대비 물가안정 주력
홍성, 설 대비 물가안정 주력
19일까지 특별대책 추진
  • 백승균 기자
  • 승인 2007.02.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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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성군은 설을 앞두고 서민생활과 직결된 물가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물가안정에 주력하기로 했다.
군은 설을 맞아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등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격안정을 위한 물가잡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농·수·축산물 등을 비롯한 개인서비스 요금을 중점관리하기 위해 가격동향 일일점검을 위한 물가 모니터, 명예물가감시원을 배치하고 물가 변동사항을 수시로 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또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수·축산물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 점검반을 편성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행위, 매점매석, 계량위반, 가격담합인상, 가격표시제 미이행, 위조상품 판매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간다.
군은 설 대비 안정적인 물가관리로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가격안정에 총력을 다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군민들이 우리 농수축산물을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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