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악성 가축전염병 방지 최선
해외악성 가축전염병 방지 최선
보령, 매주 수요일 소규모 농가 대상 ‘일제 소독의 날’ 운영
  • 이상수 기자
  • 승인 2007.02.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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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악성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단을 편성해 방역의식이 빈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소규모 농가 소독지원을 위해 26개단 52명(1개조 2일 1조)을 편성, 12월까지 11개 읍면 1900여 농가의 가축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7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방제단과 읍면 산업담당을 대상으로 방제단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구제역 등 주요 질병에 대한 개요 및 소독요령, 방제역 임무고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실시되는 일제소독의 날에 한 농가도 빠짐없이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출입차량 및 사람에 대한 차단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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