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30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교원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본고사,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 금지 등 이른바 3불정책과 관련해 “일본을 빼고는 본고사를 치르는 나라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또 “학교는 학생이 사회가 원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며 “공교육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엔 윤종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정진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원단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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