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타이치(태극권) 운동 눈길
관절염 타이치(태극권) 운동 눈길
중국 무술 한 종류 … 관절염 통증 감소·경직 막아 불편 해소 효과 커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5.01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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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면에 있는 5개 보건진료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절염 타이치(태극권) 운동 교실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양촌면에 있는 5개 보건진료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절염 타이치(태극권) 운동 교실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타이치 운동교실은 올해 건강증진사업 발표대회에서 우수계획으로 선정됐던 사업으로 양촌면에 소재하고 있는 쌍계, 거사, 양촌보건진료소가 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경구체육관에서 지난달 부터 매주 목요일 1시간씩 한달간 운영 후 10월에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타이치 운동은 태극권이라고도 불리는 중국 무술의 한 종류로 호주에서 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으로 개발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체의 모든 관절과 근육 등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감소와 관절의 경직을 막아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 하는데 매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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