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용안정세 도입과 법정최저임금 상향조정, 원청업체의 하청업체에 대한 납품단가 조정 금지, 2012년까지 공공 복지부문 일자리 100만개 창출, 비정규직법 재개정 등 5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심 의원은 “노동절을 맞아 양극화의 핵심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대선 후보들이 비정규직 노동자 규모를 차기 정권 내에서 절반으로 줄일 대책을 내놓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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