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낭방시 농업국장을 단장으로 11명의 농업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됐고 지난 달 논산시의 낭방시 방문당시 상호교류 및 협력의사를 협의하는 가운데 낭방시에서 논산딸기에 관심을 보이면서 추진됐다.
오는 6일 저녁 논산에 도착 환영만찬 후 별도의 일정 없이 여장을 풀게되고 본격적인 일정은 7일 시작된다.
오는 7일 농기센터와 딸기시험장을 방문 논산시에서 개발한 신품종딸기 및 수경재배기술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고 참후레쉬 영농조합에 들러 러시아와 대만으로 수출되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며 이어서 CJ논산공장과 세실 등 관내기업체를 방문 기업체 소개와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에 대한 견학을 마치고 귀국한다.
시는 이번 낭방시 방문단과의 우호관계를 활성화하고 논산 청정딸기와 친환경농법 등 농업분야의 협력의사를 논의하는 한편 영농조합·관내 기업체 등의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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