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10월 소방방재청으로부터 풍수해보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2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대행보험사인 동부화재(주)와 함께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가입 독려 및 홍보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풍수해보험 가입률 저조로 각종 재해 발생시 보험혜택 주민이 크게 적을 것을 대비해 군은 풍수해보험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적극적인 홍보로 풍수해보험의 가입률 제고에 들어갔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 각종 재해발생으로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 등이 전파, 반파, 소파,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와 온실의 잔존물 제거, 손해방지 비용 등에 대해 피해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49-65%까지 지원하여 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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