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보험 미리 가입해야
풍수해 보험 미리 가입해야
당진, 축사 등 피해발생시 최고 90%까지 받아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7.02.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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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진군은 올해 엘리뇨 현상으로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옴에 따라 풍수해 보험에 미리 가입하여, 풍수해에 따른 피해에 미리 대비해야 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소방방재청으로부터 풍수해보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2개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대행보험사인 동부화재(주)와 함께 풍수해보험 가입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가입 독려 및 홍보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풍수해보험 가입률 저조로 각종 재해 발생시 보험혜택 주민이 크게 적을 것을 대비해 군은 풍수해보험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적극적인 홍보로 풍수해보험의 가입률 제고에 들어갔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 각종 재해발생으로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 등이 전파, 반파, 소파,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와 온실의 잔존물 제거, 손해방지 비용 등에 대해 피해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49-65%까지 지원하여 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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