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한다
당진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한다
21억 투입 연 건평 1320㎡ 지상3층 규모… 내년 상반기 개원
  • 이범영 기자
  • 승인 2007.02.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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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진군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 집’을 내년 상반기 중 건립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군 읍내리 일원에 건립될 청소년문화의 집은 총 21억원(국비 5억 6800만원, 교부세 5억원, 군비 10억 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지 5000㎡(1500평)에 연건축 면적 1320㎡(400평)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지상 1층은 활동시설(460㎡)로 스낵바, 동아리방 ▲2층은 문화정보시설(430㎡)로 PC방, 영화감상실, 독서실, 상담실 ▲3층은 관람집회시설(430㎡)로 공연장, 댄스방,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시설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오는 4월까지 도시계획시설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및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문화활동에서 소외돼 왔던 청소년들이 문화의집 건립으로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끼의 발산처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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