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김연아와 자사 섬유 유연제 ‘샤프란’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6일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산 주택가와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서 찰영이 이뤄진 이번 광고에서 김연아는 중견 탤런트 전인화와 모녀로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새 광고는 이달말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김연아의 출연료는 3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지난해 KB국민은행 기업 이미지 광고로 CF계에 발을 들여 놓은데 이어 최근 패션 화보를 촬영, 모델로의 자질을 한껏 뽐내고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 김연아양은 전인화씨의 사춘기딸로 등장해 모녀간의 인간적이고 평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를통해 샤프란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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