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공직기강 확립 특별 자체점검
논산, 공직기강 확립 특별 자체점검
감사담당부서 5명 구성 오는 19일까지 실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2.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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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논산시는 설날을 맞이해 선물 및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실태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민원업무처리소홀 및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특별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시 감사담당부서 5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 시 본청을 비롯하여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의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노출 및 노출, 불시 암행감사를 7일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무단이석 및 외출, 당직근무 등 공직기강 관련사항, 업무공백 또는 대민행정 처리실태 등 민원업무 추진사항, 선물 및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직무관련 향응제공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감찰한다.
시 관계자는 “감찰기간 중 미담, 수범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관련공무원은 표창을 상신하겠지만, 적발된 공직기강 해이사례, 업무처리 소홀 관련자 및 직무감독 공무원에 대해서는 과실의 정도에 따라 엄히 문책해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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