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을 활용해 운영의 탄력화를 꾀하는 한편 학부모의 요구와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해, 방학, 토요휴업일과 연계 운영을 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해당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타교생, 학업중단 청소년, 성인까지 확대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논산교육청에서는 모두가 함께 해서 즐거웠던 지난 해의 방과후학교 성과를 되돌아보며, 정해년에는 모든 학교가 ‘방과후학교’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누구나 최고의 다양한 교육을 !’위한 방과후학교의 비전을 향하여 충실한 방과후학교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된 성과보고회는 논산 관내의 지역인사 및 초, 중 학교장, 담당교사, 학부모, 학생 36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그동안 군부대 인적자원을 지원한 육군훈련소 25연대와 27연대, 육군항공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의 계속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그동안의 방과후학교 시범학교, 소규모 학교 벨트형 방과후학교, 초등 보육 프로그램 등의 ‘함께하는 자람마당’과, 교과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마음 실력마당’의 운영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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