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는 7일 오전 11시 30분 대천1동사무소에서 신준희 보령시장을 비롯해 류근찬 국회의원,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어주기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지난달 1월 10일까지 2개월간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 보령지역 새마을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9000㎏(1600만원 상당)의 쌀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쌀 모으기 운동으로 수집된 사랑의 쌀은 10㎏씩 900가구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시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쌀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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