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평창 성공기원 ‘모두의 올림픽’ 28일 개최 평창 성공기원 ‘모두의 올림픽’ 28일 개최 청소년들의 올림픽 축제인 ‘모두의 올림픽’이 ‘피겨퀸’ 김연아와 ‘축구레전드’ 차범근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 한국청소년건강재단,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 파트너인 코카콜라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올림픽 무브’(Olympic Moves)의 하나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40여 개 중·고등학교의 학생 1300명이 참가한다.국내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됐다.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모두의 올림픽’에는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응원할 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6 18:51 휴스턴, 얀선 무너뜨리고 연장 11회 극적 승리… WS 1승1패 휴스턴, 얀선 무너뜨리고 연장 11회 극적 승리… WS 1승1패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침묵을 깬 타선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2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연장 11회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양 팀이 4홈런씩 총 8홈런을 주고받은 혈투였다. 전날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던 휴스턴은 이날도 8회까지 2-3으로 다저스에 끌려다녔다.하지만 9회부터 매 이닝 홈런을 터트리며 역전에 성공했다.9회 초 마윈 곤살레스의 동점 솔로포로 다저스를 연장전으로 밀어 넣었고, 연장 10회 초에는 호세 알투베와 카를로스 코레아가 백투백 홈런을 날렸다. 5-5로 맞선 연장 11회 초에는 조지 스프링어가 결승 2점포로 다저스를 끝내 따돌렸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6 18:50 박지성 “北, 평창올림픽 참가 기대… 월드컵 공동개최도 환영” 박지성 “北, 평창올림픽 참가 기대… 월드컵 공동개최도 환영” “남북한은 언제나 스포츠를 통해 화해 국면 만들었다”축구영웅 박지성(36)이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독려하는 한편,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공동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박지성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여를 주제로 미국 CNN과 인터뷰했다.25일(한국시간) 공개된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역사적으로 남북한은 언제나 스포츠를 통해 화해 국면을 만들었다”며 “현재 북한과 관계는 다소 불편하지만, 만약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경우 매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북한 선수들이 한국에서 경기할 때, 우리는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냈다”라면서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도 진심으로 돕고 응원할 것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5 18:41 한·미·일 여자골프 상금왕,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대결 한·미·일 여자골프 상금왕,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서 대결 최혜진-성은정, ‘18세 동갑내기’ 자존심 싸움도 주목세계 3대 투어로 불리는 미국과 한국, 일본 여자골프 상금 1위 선수들이 국내 대회에서 맞대결을 벌인다.11월 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천736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는 미국 상금 선두 박성현(24)과 KLPGA 투어 상금 1위 이정은(21), 일본 상금왕 김하늘(29)이 함께 출전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K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가운데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회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상금 1위인 박성현은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이미 2017시즌 LPGA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5 18:41 박태환 5관왕·5번째 MVP?… 다관왕 MVP 경쟁 구도 박태환 5관왕·5번째 MVP?… 다관왕 MVP 경쟁 구도 충주와 청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는 다관왕들의 경쟁 구도다.‘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에서 열린 올해 전국체전은 7일간 열전을 마감하고 26일 폐막한다.대개 전국체전 MVP는 다관왕 또는 신기록 작성자에게 돌아갔다. 세계신기록 또는 한국신기록을 작성하고 다관왕도 이뤘다면 거의 예외 없이 대회 MVP를 수상했다.그러나 이번 전국체전에선 신기록이 많이 나오지 않아 다관왕에게 MVP의 영예가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24일까지 충북 전국체전에서 나온 세계신기록 1개와 세계 타이기록 3개 등 4개는 모두 양궁에서 작성됐다.사격 황제 진종오(38·KT)가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은 국제사격연맹의 공인을 받지 못한 기록이다.10개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5 18:40 손흥민, 26일 웨스트햄 상대 시즌 3호골 겨냥 손흥민, 26일 웨스트햄 상대 시즌 3호골 겨냥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25·토트넘)이 두 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손흥민은 2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컵 16강전에서 시즌 3호 골을 겨냥한다.토트넘은 지난달 20일 리그컵 3라운드에서 2부리그 소속의 반즐리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손흥민은 지난달 23일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결장한 것을 제외하면 최근 계속해서 그라운드를 밟고 있다. 웨스트햄과 경기에서도 출전이 유력하다.이틀 뒤인 28일에는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토트넘으로서도 다소 부담이다.그러나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에 1-2로 져 16강에서 탈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4 17:32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평창 파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평창 파이팅!’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이 2017-2018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연합뉴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4 17:32 호날두, FIFA 올해의 선수상 2년 연속 수상… 메시 또 제쳤다 호날두, FIFA 올해의 선수상 2년 연속 수상… 메시 또 제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제치고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2년 연속 받았다.호날두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팰러디엄에서 열린 제2회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들고 기쁨을 표현했다.그는 “내게 투표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최종후보에 오른)메시와 네이마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호날두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축구전문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전체 투표인단 중 득표율 43.16%를 받아 메시(19.25%), 네이마르(6.97%)를 크게 제쳤다.호날두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돼 있었다. 그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4 17:31 박태환, 자유형 400m 우승… 대회 3관왕 박태환, 자유형 400m 우승… 대회 3관왕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자유형 400m까지 제패하고 대회 3관왕에 올랐다.인천광역시 대표 박태환은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닷새째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50초8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지난해 전국체전(3분43초68), 올해 7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3분44초38) 자유형 400m에 못 미치는 기록이다. 박태환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3분41초53이다.2위는 장상진(충청북도)이 3분53초66, 3위는 권오국(대구광역시)이 3분55초80으로 각각 차지했다.이변은 없었다. 결승 3조 4번 레인에서 나선 박태환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국내 최강 자리를 재확인했다.22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4 17:31 김국영 400m 계주도 우승… 단거리 3관왕 김국영 400m 계주도 우승… 단거리 3관왕 우리나라 대표 인간 탄환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거리 3관왕에 올랐다.김국영은 24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닷새째 육상 남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 소속팀의 3번째 주자로 뛰었다.강의빈, 김민균, 김국영, 임희남 순으로 뛴 광주광역시는 39초 9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록(38초 74)에는 1초 이상 뒤졌다. 김국영은 이 기록을 작성한 2014년에도 3번 주자로 달렸다. 이로써 김국영은 100m, 200m에 이어 400m 계주 등 3개 종목을 휩쓸었다.2위는 강원도(40초 47), 3위는 충남(40초 50)이 각각 차지했다.김국영은 “원래 소속팀에서 3번째 주자로 곡선주로를 뛰었다”면서 “충남의 1, 2번 주자가 너무 잘 뛰어 깜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4 17:31 김현섭 男 20㎞ 경보 10연패… 전영은 女 경보 4연패 김현섭 男 20㎞ 경보 10연패… 전영은 女 경보 4연패 한국 남녀 경보의 간판선수들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상을 재확인했다.강원 대표 김현섭(32·삼성전자)은 24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앞 구간을 왕복하는 순환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닷새째 육상 남자 일반부 경보 20㎞에서 1시간 26분 03초를 기록해 김대호(경북·국군체육부대·1시간 26분 08초), 박칠성(전남·삼성전자·1시간 26분 09초)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현섭은 2008년 이래 전국체전 이 종목을 10년 연속 제패했다.'경기 대표 전영은(29·부천시청)도 여자부 경보 20㎞에서 1시간 35분 28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전영은은 2014년 전국체전부터 4연패를 달성했다.저변이 얕은 육상에선 종목별 최강자의 장기집권 현상이 두드러진다.남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4 17:30 강정호, 도미니칸리그 첫 홈런… 결승 솔로포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으로 뛰는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에스트레야스 오리엔탈레스와 벌인 도미니카 윈터리그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125다.강정호는 2회 초 첫 타석에서는 LG 트윈스에서 뛴 적이 있는 상대 팀 선발투수 레다메스 리즈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5회 초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홈에 돌아오지는 못했다.강정호는 7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콜 술서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0-0 침묵을 깬 선제 솔로포였다.강정호의 도미니카 윈터리그 1호 홈런이다.아길라스는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4 17:30 ‘사면초가’ 신태용, 이동국·이명주 지원군으로 부를까? ‘사면초가’ 신태용, 이동국·이명주 지원군으로 부를까? 오는 30일 대표팀 명단 발표… 이번 주말 K리거 마지막 점검진퇴양난에 빠진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둔 가운데 위기 탈출을 이끌 태극전사 선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태용 감독은 지난 6월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후 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 탓에 지도자로서 최대 시련기를 보내고 있다.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극적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지만, 두 경기 연속 ‘무득점-무승부’ 탓에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여기에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어떤 형태로든 한국 축구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후 ‘히딩크 감독 영입’ 주장이 터져 나오면서 신 감독의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설상가상으로 유럽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3 18:17 손흥민, 3시즌 만에 EPL 19골… 박지성과 ‘어깨 나란히’ 손흥민, 3시즌 만에 EPL 19골… 박지성과 ‘어깨 나란히’ 손흥민(25·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시즌 만에 박지성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7-2018 E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1분 골을 만들어냈다.시즌 2호 골이자,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첫 골이다.손흥민은 지난달 14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바 있다.손흥민은 이날 골로 EPL에서만 통산 19호 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이 갖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정규리그 역대 최다 골과 동률을 이뤘다.단 3시즌 만이다. 손흥민과 포지션이 다르긴 하지만, 박지성은 7시즌에 걸쳐 정규리그 19골을 넣었다.손흥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3 18:17 김국영 “4관왕 목표… 200m 한국기록도 꼭 깨고 싶어” 김국영 “4관왕 목표… 200m 한국기록도 꼭 깨고 싶어” “20초 6대는 뛸 수 있을 줄 알았는데….”한국의 ‘인간탄환’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의 얼굴엔 이틀 연속 안타까움이 남았다. 우승의 기쁨보단 기록의 아쉬움 탓이다.김국영은 23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결승에서 20초 9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전날 100m(10초 03)에 이은 두 종목 연속 석권이다.이재하(서천군청·20초 995), 박봉고(강원도청·20초 997) 두 강자를 간발의 차로 제친 기분 좋은 역주였다.전날엔 기준 풍속(초속 2m)을 초과한 강한 뒷바람(초속 3.4m)이 문제였다면 이날도 그 바람이 김국영의 기록에 훼방을 놓았다.200m는 본부석 맞은편에 있는 3코너 지점에서 출발한다. 곡선주로를 돌아 4코너 직선 주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3 18:17 ‘역시 박태환’… 자유형 200m 예선 ‘압도적’ 1위 ‘역시 박태환’… 자유형 200m 예선 ‘압도적’ 1위 ‘마린보이’ 박태환(28·인천시청)이 자유형 200m 예선을 압도적인 1위로 통과했다.박태환은 23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예선 2조에서 1분48초4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예선 2위 최주현(22·동아대학교)의 1분50초73과는 2초 이상 격차를 벌렸다.박태환은 첫 50m 구간(25초98)을 3위로 통과했고, 100m 구간(27초81)까지도 2위를 달려 페이스를 조절했다. 150m 구간(27초49)에서 스퍼트를 내 2위 그룹을 1초 이상 따돌리며 맨 앞으로 나선 박태환은 마지막 200m 구간(27초15)에도 페이스를 유지해 넉넉하게 우승을 확정했다.지난 7월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호주 전지훈련을 소화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3 18:16 태극 낭자들, 올해 LPGA 투어서 15승… 시즌 최다승 타이 태극 낭자들, 올해 LPGA 투어서 15승… 시즌 최다승 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2017시즌 15승을 합작하며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지은희(31)가 우승하면서 한국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에서 15승을 쓸어담았다.올해 열린 29개 대회의 절반이 넘는 15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서는 3승이 한국 선수 차지가 됐다.남은 두 개의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도 부모가 모두 한국인인 대니엘 강(미국)이 제패했다.이번 시즌 한국 다음으로 많은 우승을 가져간 나라는 미국으로 6승을 기록 중이다.지금까지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에서 한 시즌 최다승을 거둔 때는 2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2 18:15 ‘상금왕’토머스, 첫 연장 우승… CJ컵 초대 챔피언 ‘상금왕’토머스, 첫 연장 우승… CJ컵 초대 챔피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상금왕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앳나인브릿지(이하 CJ컵)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토머스는 22일 제주 서귀포 나인브릿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 끝에 마크 리슈먼(호주)을 제쳤다.토머스와 리슈먼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4라운드를 마쳐 연장전을 벌였다.토머스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고 리슈먼은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였다.토머스는 18번홀(파5)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전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아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같은 홀에서 겨룬 첫 연장전에서 둘은 파로 비겼다.토머스는 이번이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2 18:14 휴스턴, 12년만의 WS…다저스와 격돌 휴스턴, 12년만의 WS…다저스와 격돌 게티스·알투베 솔로포 ‘쾅쾅’… 맥켄, 쐐기 2타점 2루타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벼랑 끝 승부에서 뉴욕 양키스를 꺾고 1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휴스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7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4-0으로 제압했다.3승 3패의 물러날 수 없는 승부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 양키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승자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대망의 월드시리즈에서 맞붙게 됐다.휴스턴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13년 아메리칸리그로 옮긴 후 처음, 팀 전체로는 2005년 이후 12년 만이다.당시 휴스턴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4전 전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2 18:14 강정호, 도미니칸리그 5경기 만에 안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실전 감각 회복에 나선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5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으로 뛰는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도미니카 윈터리그 기간테스 델 시바오와의 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렸던 강정호는 이후 4경기 침묵 끝에 귀중한 안타를 생산했다.시즌 타율은 0.059에서 0.095(21타수 2안타)로 올랐다.강정호는 1회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쳐 침묵을 깼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4회 무사 1루에서는 1루수 땅볼, 6회 1사 2루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8회에는 3루수 수비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역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스포츠 | 연합뉴스 | 2017-10-22 18: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