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8일 중구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중구국민체육센터를 선화동 186-14번지에 완공해 내빈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박현하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윤진근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정동식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사업실장, 생활체육 동호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풍물놀이와 축하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행사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9월 말 공사에 착공해 지난달 초 준공한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25m,6레인), 헬스장, 배드민턴·농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샤워실 등 최신시설과 매점,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장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 | 박희석 기자 | 2010-09-28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