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수변구역 지정으로 각종 행위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모두 113건의 사업에 18억1900만원을 투입한다. 지난 6일 충주시에 따르면 가금면을 비롯해 금가, 엄정, 소태, 앙성 등 5개면 19개리를 대상으로 소득증대, 복지증진, 육영사업 등이 추진되며, 분야별로는 △소득증대사업 48건 12억1400만원 △복지증진사업 12건 4억6150만원 △오염물질방지사업 1건 4000만원 △직접지원사업 52건 1억400만원 등 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크게 농로포장과 공동 농기계 구입, 용·배수로 공사 등의 일반지원사업과 마을안길, 수도시설, 마을회관 건립 등 복지증진사업, 마을공동 수처리시설 관리 등 오염물질 정화사업, 주택 개량사업 등의 직접지원
충북 | 충주 | 2011-01-09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