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과 함께 초콜렛 만들었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초콜렛 만들었어요”
삼성전자 LCD총괄, 지역아동센터 연계 멘터 역할 수행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2.08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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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총괄 품질2팀 어영수 상무 외 팀원들은 사업장 인근 탕정 사회복지관 내에 개설 운영중인 크리스털 홈 스쿨(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초콜렛을 만들었다.
삼성전자 LCD총괄이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2007년 공부방 운영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LCD총괄 품질2팀 어영수 상무 외 팀원들은 지난 7일 사업장 인근 탕정 사회복지관 내에 개설 운영중인 크리스털 홈 스쿨(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초콜렛을 만들면서 사랑을 나눴다.
크리스털 홈 스쿨은 LCD총괄이 아산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저소득 가정에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방이다.
이 제도는 단순한 공부방에서 한 차원 기능을 높여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줌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도록 돕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예쁜 초콜렛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해 봄으로써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 만드는 즐거움 뿐 아니라 함께 나누고 감사하는 기쁨도 배울 수 있도록 완성된 초콜렛을 공부방을 위해 수고하는 교사들과 LCD총괄 임직원들에게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아동들로부터 초콜렛을 선물 받은 삼성전자 LCD총괄의 어영수 상무는 “나도 어렸을 때 초콜렛을 참 좋아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초콜렛을 받고 보니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며 공부방 어린이들도 이 초콜렛처럼 달콤하고 예쁜 마음을 계속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LCD총괄은 이와 같은 공부방 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걸쳐서 지역 내 소외 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저소득 세대를 위한 난방비 지원사업, 독거노인 생필품 및 밑반찬 지원 사업들도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LCD총괄은 10일부터 설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가족 없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떡국을 제공하고 목욕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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