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6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세균 의장, 장영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대책을 점검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진표 정책위의장은 15일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일자리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분야인 청년실업과 고학력 주부들의 실업, 고령자 실업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위당정협의에선 또 현재 15개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결과를 점검하고, 민간 부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 완화와 조세 지원 등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