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의 파수꾼”
“지역경제의 파수꾼”
청주시, “기업이 잘돼야 경제 활성화 돼”기업체 잇단 방문 … 애로사항 신속 해결
  • 송남석 기자
  • 승인 2007.02.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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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하이닉스 후처리 공장 설립신고를 단 4일만에 처리해 주위를 놀라게 하는 가운데 또다시 산업현장의 기업애로 청취를 위해 오늘도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오늘도 관내 업체 중 동일산전(주)과 (주)성일화학을 방문해 기업활동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신속히 해결해 줌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풍토를 마련하고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기업인들과 마주할 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면서 “기업이 잘돼야 우리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생각에 잠시도 기업탐방 일정을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청주시가 민선4기 들어 그 어느 때 보다 기업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는 것은 그동안 우리사회에 퍼져 있는 반 기업 정서를 불식시키고, 기업인이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파수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과 기업인이 다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청주를 건설하겠다는 신념에서 비롯됐다”며, “시민은 기업인을 예우하는 정서가 마련되고 기업인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업가 정신이 공존할 때 비로소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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