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내달 2일까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
연기, 내달 2일까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5.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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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이 2006회계연도 예산의 집행결과에 대한 예산운용의 효율성과 적정성, 타당성 여부에 대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06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기금, 채권, 채무 등의 집행상황에 대한 자체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기군의회는 지난달 9일 제148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진영은 군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인 양석기, 신재성과 세무사인 김일중씨 등 4인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2006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세입·세출예산의 결산규모는 2851억 8218만원에 지난 2005년도 이월액 410억 7578만원을 포함해 3262억 5797만원이 예산현액이며, 수납액은 3285억 354만원이고, 지출액은 2247억 9489만원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일간에 걸쳐 지난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결산결과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 타당성 여부에 대해 집중 검토해 결산검사결과 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는 오는 6월말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 2006 회계연도 결산서를 군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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