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 총체 ‘영양보리’ 현장평가회
사료용 총체 ‘영양보리’ 현장평가회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05.15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호명길 농가 간척답 9000평에 사료용 총체보리를 시범재배하고 15일 축산시범농가,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보리 우수품종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실증 평가회를 개최 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품종을 개발해 보급한 호남농업연구소의 총체보리 품종개발과 생산기술에 대한 설명과, 축산연구소의 보리 총체담먹이 가축이용기술에 대한 특강에 이어 석문한우작목반의 보리 총체담근먹이 제조이용기술 연시와 당진양돈협회의 가축분뇨 벼 논 액비시용 연시가 있었다.
도농업기술원은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키 위해 지난 2006년도에 개발된 영양보리를 도내 19개 지역 147ha에 시범재배해 ha당 37톤을 생산해 올 일반보리에 비해 28% 수량이 증수되는 등 인근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