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지사의 지지자들은 24일 오후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만나 전국 단위의 팬클럽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은 모두 화합해 함께 나가자는 뜻의 융화동진으로 모임의 이름을 정하고 7월 부터 전국 40개 지부를 가진 팬클럽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파란 이란 아이디를 사용한 한 지지자는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지지를 통해 손 전 지사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평범한 시민들의 모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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