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 내가 앞장 선다”
“충남개발 내가 앞장 선다”
안면도 관광지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공모
  • 백승균 기자
  • 승인 2007.05.27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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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개발공사는 안면도 관광지(지포지구)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안면도 관광지(지포지구)는 1970년대 후반부터 정부의 축산진흥정책과 도 자체의 낙후지역 개발방침에 따라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도유림을 대단위 목장조성용지로 (주)한국야쿠르트에 대부한 초지가 국내 축산여건 변화 및 경영악화로 인해 대부초지를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충남도는 안면도 도유지 활용방안에 대해 고심한 끝에 가족형 종합 휴양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2003년부터 안면도 관광지(지포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와 고남면 장곡·누동리 일원 약69만4000평에 관광지를 지정·고시(4월20일)해 이제 본격적으로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03년 수립한 관광지 개발방향이 4년이 지난 현시점에는 여건이 많이 변화됐고 주변에 꽃지 관광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로 주변지역 관광지와 차별화 등 특색 있는 관광지를 개발키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조성계획에 반영코자 실시한다.
도에서 대단위 단지사업의 개발방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참가신청은 내달15일까지 이고 아이디어 접수는 7월 25일까지 접수해 입선자는 8월 3일 발표할 예정으로 대상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참가를 위해서는 반드시 참가등록을 해야하며 개인은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 등의 법인 자격요건을 갖춘 자와 공동으로 응모가 가능토록 함으로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시행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2b. .go.kr, www.chungnam.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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