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장터, 온 가족 함께해요”
“희망나눔 장터, 온 가족 함께해요”
푸른연기21추진협의회, 벼룩시장 열어
  • 김덕용 기자
  • 승인 2007.05.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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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연기21추진협의회는 연기군의 후원으로 26일 오후 1시에 평리공원에서 지역 주민 약 1천여명 이 참가하는 ‘희망 나눔장터’ 를 열었다.
푸른연기21추진협의회는 연기군의 후원으로 지난 26일 평리공원(연기도서관 앞)에서 지역 주민 약 1000여명 이 참가하는 희망 나눔장터를 열었다. <사진 1>
2007년 희망나눔장터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벼룩시장이다.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실천하는 체험의 장으로 올해 새롭게 평리 공원으로 자리를 잡으며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집안에서 안쓰는 물건을 정리해 벼룩시장에 내다 팔기도 하고 공연, 체험코너 등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속에서 참다운 가족문화, 공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역 단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장터에서 이번에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지역 동호회나 마을 단위의 참가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연기앙상블 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공연, 연기미술 동호회의 페이스 페인팅, 조치원 중앙감리교회의 알뜰장터, 금사리 마을 어르신들의 짚공예체험 등은 단체 중심의 장터에서 온 지역민이 장터의 주인으로 자리잡아 감에 그 뜻이 깊어 나눔장터의 큰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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