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금산교육청은 유아교육 활성화 및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금산유아교육 창의성 플러스 워크숍’을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청 3층 회의실 및 서울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0년 금산교육청 주요업무 계획과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실제 문화·예술 공연을 찾아가 체험하고 교감함으로써 교원의 창의성 플러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지난달 29일 오전에는 ‘창의적 유치원 교육과정 작성 방법(장철수·금산교육청학무과장), 유아교육 그 바라봄의 법칙(박은범·위타경영연구소 전문위원),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방안(김희청·진산초병설유치원 교사)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를 실시했다.
이후 서울 63빌딩으로 이동해 씨월드에서 자연 생물 탐구 활동을 전개했고 63아트홀에서 ‘판타-스틱’공연 관람과 악기 체험을 통해 창의적 표현생활 방안을 실제 몸으로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30일에는 예술을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찾아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네에서 피카소까지’전시회 관람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와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금산유아교육 창의성 플러스 워크숍’은 교원 스스로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찾아 구성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과 교감을 통해 펼쳐진 총체적 연수로써 금산유아교육을 한 단계 업 시켜주고 교원의 전문성에 창의성을 플러스 해주는 알 찬 연수가 됐다.
한편 이철주 교육장은 2009년도의 금산유아교육 성과를 격려하면서 “올해는 유아교육의 공교육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고, 교육과 돌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현장에 다가서는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