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아산경찰서,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현금유통 노린 범죄 증가 예상

유형별 대처 요령 등 의견 토론
  • 이강부 기자
  • 승인 2007.02.11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경찰서(서장 안억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활성화된 상거래 및 현금유통 등을 노린 강·절도 범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금융기관 자위방범체제 강화와 범죄 대응능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일 경찰서 대 회의실에서 관내 금융기관 87개소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주제는 최근 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사례, 자위방범체제 강화 방안, 금융기관 대상 범죄 유형별 대처 요령 등을 홍보영상 자료를 이용해 소개한 후 자유토론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자위방범체제 구축과 범죄대응 능력 우수 금융기관 유공자 2명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산경찰서 안억진 서장은 금융기관 대표자들에게 “금융기관 관련한 강·절도 및 날치기 등 범죄는 사회적 파장과 영향력이 큰 만큼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사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자위방범체제 구축과 사건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 향상에 노력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방범시설 점검 및 예방대책 자문 등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간담회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충남지방청의 설날특별방범활동 및 형사활동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