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 전력”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 전력”
박성진 당진군수 권한대행, 주요현안업무 사업장 점검
  • 이범영 기자
  • 승인 2010.04.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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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진군은 2010년 주요현안 업무 중 부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굴 및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행정을 한다.
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박성진 당진군수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월요확대간부회의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구제역 발생 관련 대책 추진, 순성매화벚꽃 축제, 은봉산벚꽃 축제, 장고항 실치 축제 등을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로 인해 국가적으로 애도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진행을 당부하고 6·2 지방선거와 관련 공직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 공명선거 실천으로 행정공백 우려를 불식시키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당진시대의 개막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주요현안 업무추진 보고회 개최하고 주요현안 사업 147건 중 정상추진 119건(81%), 미흡 8건 (5.4%), 부진사업 20건(13.6%)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14개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에 박성진 당진군수 권한대행은 14개 부진사업 현장을 방문 현안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 현안사업이 군정 목표와 연계해 추진 목표 달성하도록 지시했다.
합덕일반산업단지을 방문, 최근 은행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협의하고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당부했다.
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장애인생활시설, 솔뫼성지 야외공연장 건립, 면천읍성 정비사업, 합덕제 정비사업, 국민건강증진센터 활성화, 고대지구 공용부두 개발, 시승격대비 주차공간 확충사업, 종합병원 건립, 삽교호 호수공원, 바다공원 해수풀장 조성, 난지도관광지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장을 방문 사업추진에 이상이 없도록 해 줄 것과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에게 금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담당부서의 강력한 추진의지가 중요하며 ‘반드시 목표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현장행정을 통해 2010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해 ‘당진 재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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