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 달지말고 기사와 같이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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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종일 기자
  • 승인 2007.06.11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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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 134점 작품 중
특상·우수상 각각 18점·장려상 34점 선정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최진동)은 12일 강당에서 제19회 대전시과학전람회 시상 및 개관식을 갖는다.
과학전람회는 과학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배양하는 태도를 길러주고 교사에게는 과학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 기회를 제공해 과학기술의 진흥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도모키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제19회 대전시과학전람회는 134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계획서 심사 결과 102점이 선발됐고 작품진행과정 심사인 2차심사에서 74점이 선정되어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본선 심사를 실시해 특상 18점, 우수상 18점, 장려상 34점이 선정됐다.
대전매봉초등학교 6학년 김소이, 공보정의 ‘1쪽, 소목, 울금, 자초를 이용한 천연복합 염색 탐구’는 자연 식물을 염색 소재로 착안한 참신한 작품으로 실생활에서 천연복합 염색 활용 방안을 제시했으며 탐구성, 완벽성 등이 모두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대전과학고등학교 2학년 박수준, 박예슬의 ‘연탄재 재활용을 위한 미연소석탄 분리선별과 다공성 벽돌에 관한 연구’는 연탄재를 재활용해 실용성이 높은 단단하고 가벼운 벽돌을 만들어 건축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입상된 작품들은 12일부터 18일까지 본원 1층 전시장에 전시되어 학생, 교사와 일반 학부모에게 공개되며 특상 입상 작품 18점은 오는 7월 23일 제53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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