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0일 대전·금산공장에서 창립 69주년을 맞아 2009년 한 해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내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과와 이벤트가 있는 자유로운 파티형식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기 근속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위시트리(Wish Tree) 이벤트, 깜짝 생일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시상식에서는 장기근속연수에 따라 상장과 메달 이외에 부부동반 해외여행 및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다.
위시트리(Wish Tree) 이벤트에서는 전 직원들이 개인소망 및 한국타이어 100주년 때의 모습을 종이에 기재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나무에 걸어 각자의 소망을 공유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했다.
서 대표는 “69주년을 맞아 우리가 쌓아온 전통과 명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젊은 이미지의 기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창조적으로 일하는 기업문화를 일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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