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대전,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내일부터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상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2.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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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설관리본부가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요 건설현장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해 공사 중에 있는 도로·건축 공사현장과 교량, 터널 등 152개소를 대상으로 4개반 20명의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로 재해위험 요인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금번 안전점검은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균열발생여부, 건축공사장 추락·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조치 상태, 절개지 낙석위험 및 옹벽의 균열발생 등을 중점 점검하여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하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응급조치하여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단기 보수를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확보 등 제반 조치를 신속히 취함으로써 재난재해 없는 도시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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