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했어요”
“자연과 함께했어요”
아산시, 청소년 환경체험 활동 ‘인기’
  • 이강부 기자
  • 승인 2010.05.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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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은 주말을 이용한 청소년 환경체험 활동을 주민자치위원회, 탕정중학교와 함께 월 1회 운영하며 자연과의 소통을 통한 환경감수성 회복 운동에 노력키로 협의하고 시범적으로 학생, 주민자치위원,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해 생태적 가치관 확립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공동체성 함양에 기여했다.
이날 환경교육에 대해서는 충남도공무원교육원 신광식 박사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 2시간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갈산1리, 명암2리, 명암5리, 명암천 주변 청소, 농촌일손 돕기 등 환경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탕정중학교 1학년 박원빈 학생은 “소중한 교육과 행복한 체험을 했으며 내가 사는 고장을 아름답게 가꾸고 자연과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흥묵 탕정면장은 “처음으로 실시했는데 학생들의 참여와 열의를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명품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써 주기적으로 실시해 탕정의 행복한 메아리가 널리 퍼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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