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내동초 6학년 장주은 수학올림피아드 동메달 쾌거
논산내동초 6학년 장주은 수학올림피아드 동메달 쾌거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6.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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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중학교에서 열린 2007 아시아 태평양 초등학교 수학올림피아드 예선대회에 논산내동초 6학년 장주은, 배지수, 신예람과 5학년 조상우 학생이 참가해 전국의 초등학생 99명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6학년 장주은 어린이가 대회 10% 상위권 학생에게 수여하는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교에서 작년 3월부터 수월성 교육의 일환으로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수학경시반 학생들의 노력에 대한 작은 결실을 보여준 사례다.
수학 경시반 학생들은 6학년 4반 이홍구 선생님의 지도로 매일 방과 후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장주은 학생은 “앞으로 꾸준히 노력 해서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에서 우뚝 서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또 배지수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보니 평소 학교에서 공부한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나와 수학경시반에서 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느꼈고 각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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