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도심에 거주하는 90여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 치즈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버섯농장과 멜론재배 농가 수확 체험하고 허브농장 견학 및 비누만들기 체험을 통해 다양한 농촌생활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농업기술센터의 학습단체로 15개 작목 38개 품목 1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는 “농촌체험 행사를 통해 농촌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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