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前 문화부 장관 보령문화예술회관 강연
김명곤 前 문화부 장관 보령문화예술회관 강연
내일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 주제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0.06.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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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곤 전 장관이 10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강연을 한다.
제69회 비바보령 아카데미에 초청된 김 전 장관은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창조적인 감성과 문화의 저력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김 전 장관은 배우, 연출가, 극작가, 극장CEO, 장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위를 거쳐 왔다.
김 전 장관은 지난 1983년 영화 ‘바보 선언’으로 영화계에 데뷔해 ‘서편제’, ‘태백산맥’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서편제’에서는 각본을 쓰기도 했으며 이 영화로 지난 1993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986년 극단 ‘아리랑’을 창단했으며 2000년 국립중앙극장장을 맡았고 2006년 문화관광부 장관에 취임했다.
지난 2006년 9월에 처음 개강해 사회 각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청해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 강연을 통해 시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는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지방선거로 인해 지난 4월부터 두달간 휴강을 하고 이달부터 계속된다.
오는 24일에는 외발이 보험왕으로 유명한 조용모 해피라이프 원장이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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