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혁신분위기 조성 박차
대전국세청, 혁신분위기 조성 박차
우수 혁신사례 발표대회 … 전 관서내 자신감 부여
  • 권기택 기자
  • 승인 2007.06.17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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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2007 상반기 우수혁신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혁신분위기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홍성세무서, 한미 FTA 관련 선제적 대응 최우수상


대전지방국세청은 지방청과 14개 세무서의 혁신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상반기 우수혁신사례 발표대회를 청사 소회의실에서 최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각 관서에서 추진한 우수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전 관서로 전파시키고 혁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혁신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청 관내 14개 세무서에서 제출한 혁신사례 중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6편이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발표됐으며 심사결과 홍성세무서 한미 FTA 관련 선제적 대응이 최우수상을 예산세무서 자료처리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제천세무서 대화식 영어회화 프로그램 운영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남문 대전국세청장은 납세자가 세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임을 강조하며 “조직 상하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업무능률을 높여 즐겁고 보람 있는 직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납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납세서비스의 관서별 경쟁체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 날 우수혁신사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2006년 정부업무 평가결과 유공관서인 대전, 서대전, 청주, 동청주, 논산, 예산, 보령세무서에 대해 포상금 전수도 함께 있었다.
대전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포상에서 대전청 관할 14개 세무서 중 7개 관서가 포상금을 받아 6개 지방청 중 포상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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