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진재영(33)이 10월께 세미 프로골퍼 J(29)와 결혼한다.
진재영은 지난 2008년 J에게 골프를 배우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SBS TV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열애 사실을 시인했고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다린 사람이 나타났다는 걸 예감했다’고 쓰기도 했다.
1995년 부산방송 탤런트로 데뷔한 진재영은 MBC TV ‘황태자의 첫사랑’(2004)과 SBS TV ‘달콤한 나의 도시’(2008), 영화 ‘색즉시공’(2002)과 ‘낭만자객’(200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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